무리뉴 : 유로파 결승전은 토트넘, 맨유에 큰 영향을 미칠것

(재생하면 해당 부분 질문부터)

(기자 질문 : 지난주 당신의 예전 클럽 맨유와 토트넘 관련 신경을 좀 쓰셨을 거 같은데, 토트넘이 드디어 우승했습니다.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셨었습니까, 누가 우승했으면 좋겠다는? 그리고 그 경기 결과가 두 클럽이 앞으로 나가는데 있어 어떤 임팩트를 줄까요?)

무리뉴는 양 팀을 감독했었고, 루벤 아모림에겐 멘토같은 존재이다.

무리뉴, sky 스포츠에

임팩트는 확실하지.

토트넘은 챔스 나가고, 물론 미스터 레비한테는 챔스가 주는 수백만이 최고의 소식이겠지.

팬들, 선수들, 앤지한테는 타이틀을 따냈다는 거지.

물론 게임 자체는 대단하진 않았지만 토트넘을 위해 그들은 역사를 만들었지. 왜냐면 토트넘은 오랜 시간동안 트로피가 없었으니.

내가 읽은 바로는, 맨유가 받을 임팩트는 물론 크지, 얼마만에 맨유가 어떠한 유럽대회에도 참가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하지만 동시에 그들은 루벤을 지지하는듯 보임, 앞으로 나아갈 시간과 환경들을 주고 있음.

그가 한 말을 읽은 적 있는데 - 와서 벌써 6개월을 보내서 기쁘다고.

나도 포르투에 갔을때 같은 일이 있었음. 1월에가서 어려운 6개월을 보냈지. UEFA컵 진출하는 것도 힘들어했으니. 그 후엔 다 아는 일들이 벌어졌고.

나는 나뉘어져있었음. 왜냐면 한편으론 맨유를 사랑하고 루벤과 환상적인 인연이 있지만

다른 한편으론 손흥민이 컵이랑 같이 울고 있는걸 봤고... 또 토트넘팬들에게도 특별한 감정이었다.